"그도 할 수 있고, 그녀도 할 수 있는데, 나라고 왜 못 하겠어?"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웰씽킹(WEALTHINKING)의 저자 켈리 최가 뉴스레터 첫 번째 주자입니다. 그는 ‘곤궁하다’라는 단어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요. 이런 그가 영국 부자 상위 0.1%에 이름을 올린 한국 출신의 여성이 되기까지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은 것이 성공 비결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는 ‘의지’라는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오직 패션 공부를 위해 일본으로 향했습니다. 일본어를 할 줄 아는 것도 아니고, 유학 생활을 위한 여윳돈도 없었습니다. 그에게는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지만 항상 옆을 지켜주던 ‘의지’라는 존재를 믿고 생활을 이어나갔는데요. 이후 그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한국에 지사를 둘 정도로 패션 사업을 성공시켰습니다. 그러나 기쁨을 온전히 누리기도 전에 다시 불행이 찾아와 절망을 경험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무려 1000명의 사람을 스승으로 삼으며 힘든 시기를 버텨냈습니다. 많은 대가와의 만남을 단순한 우연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특히 부자 중에 부를 통로로 삼아 타인에게 부의 길을 열어주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음에 주목했습니다. 그는 이를 ‘웰씽킹’이라 명명했습니다.